
엔데믹이 오고 글로우한 피부 표현과 더불어 다시 도래한 글로우립의 시대. 하지만 이제 단순히 촉촉하기만 한 립 메이크업이 아니다.
최근 MZ 세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탕후루’ 광택의 립이 트렌드. 설탕 코팅 덕분에 반질반질 탱글해보이는 탕후루의 질감에서 착안한 립 메이크업이다.

비주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이름, 아이브 장원영은 무대 메이크업으로 탕후루립을 연출했다. 매끈한 피부 표현에 콧대 하이라이터, 여기에 통통해 보이면서 글로시한 탕후루립으로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살린 모습.

놀랍도록 예뻐진 레드벨벳 웬디 역시 탕후루립으로 미모를 극대화한 모습. 최근 ‘Chill Kill’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메이크업과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가운데, 탕후루립이 있다. 코랄 핑크 컬러의 청순한 컬러 립으로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블러셔 컬러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강조했다.

‘Drama’로 활동하며 정말 그림 같은 비주얼로 화제가 된 에스파의 윈터는 탕후루립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눈 밑에 블러셔로 묘한 느낌을 더했으며, 점을 찍어 미묘한 바이브를 주기도 했다. 촉촉한 탕후루립으로 메이크업의 포인트를 완성해 ‘드라마’ 같은 그의 미모를 더욱 극대화했다.

깜찍한 토끼 같은 비주얼을 가진 엔믹스의 설윤 역시 탕후루립으로 귀염뽀짝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인 모습. 그의 비주얼과 어울리는 핑키한 컬러의 립으로 귀여움을 자아냈으며, 얼굴 전체에 블러셔를 발라 발그레한 바이브를 선사했다. 겨울과 어울리는 큐티한 모자로 겨울 요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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